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2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은익체전이 지난달 26일 에 열렸다. 무려 2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였기에 제대로 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지 못했던 학우들에게 단비와도 같았다. 이번 은익체전은 본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2019 은익체전처럼 낮에는 각 학과와 동아리의 마당사업이 진행되었다. 뒤이어 야간에는 70주년 개교기념식 및 뮤지컬 갈라쇼, 동아리별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변이 일어나... 이번 우승은 항교물 예선전의 경우 전 종목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축구와
제48대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종료됐다. 학우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2022년도 한국항공대학교를 이끌어 나갈 총학생회, 학생복지회, 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자치기구의 회장단과 각 학부(과)의 학생회를 선출했다. 선거 결과, 총학생회 찬성률 88.4%로 선본 당선, 학생복지회 찬성률 81.6%로 선본이 당선되었다. 한편 이번 년도 총여학생회는 후보가 없어 투표가 진행되지 않았다. 다음은 각 당선 선본들과의 인터뷰이다. 총학생회와의 인터뷰 Q.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A. 저희를 믿고 지지해 주신 학우 분들과
싱그럽게 무더웠던 여름이 벌써 엊그제 같은데, 추운 겨울 바람이 벌써 찾아와 한해의 마지막을 알려주고 있는 요즘이다.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어언 2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심각성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어느새 익숙하다면 익숙할 법도 하지만, 여전히 학생이 없는 교내의 모습은 어딘지 어색하고 쓸쓸하기 짝이 없다. 위와 같이 2년 내내 일반적인 대면 학사 운영이 아닌, 온라인 위주의 학사 운영을 진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총학생회의 역할이
이번 신문에서는 곧 1년 동안의 임기를 마칠 예정인 총학생회 ‘버킷’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과 생각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다. 또한 ‘버킷’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특수성에 모두가 힘들었던 이번 1년을 돌아보고자 한다. Q. 1년동안 총학생회를 이끌어 온 소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다. 나 역시도 연초에 본래 계획했던 것들이 틀어지면서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로 인해 부 총학생회장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우분들께 1년간 대부분의 사안
차가운 겨울바람이 일상 속에 들어온 것이 익숙해질 무렵인 요즘,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 것을 실감하며, 다사다난하였던 2020학년도도 이제 그 단원의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학생들이 있어야 할 학교에는 드문드문 인적들만 다니고, 낙엽들도 모두 겨울바람에 휩쓸려 떨어져 휑한 교내 정경을 보며,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련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모두들 힘든 1년을 보내게 되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사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한국항공대학교 2학기 강좌도 10월 16일까지 전부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전환되었고, 이제 관련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하에, 10월 19일부터 당초 계획하였던 바와 같이, 대면, 블렌디드, 비대면 형식으로 강의를 운영하기로 결정, 제한적 대면 수업 재개를 앞두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번 2학기 강의 운영 만족도와 이번 학기에 대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인 선진화 교수법 만족도, 그리고 10월 19일 이후 제한적 대면 수업 진행 재개에 대한 여론 등 관련 설문조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이번 2020학년도 1학기 한국항공대학교는 다사다난했다. 실험·실습 강좌를 제외한 일반 강좌는 전부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기말고사를 진행하고자, 기말고사 기간이 2주로 확대되었으며, 여러 방역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물론 모두가 처음 겪는 미증유의 사태이기에 관련 공지 제공 미숙, 매끄럽지 못했던 온라인 학습시스템, 학교 측과 학생들의 소통 부족 등과 같은 아쉬웠던 부분도 존재하였었다. 그리하여서 본지에서는 이번 1학기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한
흐드러지게 피었던 봄꽃이 지고 이제 푸른 이파리들이 가득한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로 빼앗긴 대학에는 봄이 아직 오지 않고 있다. 예년 같으면 이맘때쯤 중간고사가 종료되고 각종 학과 및 동아리 MT와 체육대회로 시끄러웠을 학교가, 지금은 드문드문 다니는 인적으로 한산하다 못해 고요하기까지 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한국항공대학교 1학기 일반강좌는 전부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전환되었고, 대면 강의가 꼭 필요한 일부 실험·실습류 강좌만 5월 20일부터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기말고사는
제46대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종료됐다. 학우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2020년도 한국항공대학교를 이끌어 나갈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학생복지회, 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자치기구의 회장단과 각 학부(과)의 학생회를 선출했다. 선거 결과, 총학생회 찬성률 49%로 선본 당선, 총여학생회 찬성률 76%로 선본 당선, 학생복지회 찬성률 73%로 선본이 당선되었고, 유일한 경선으로 주목을 받았던 경영학부는 선본이 58%의 지지를 받아 36%에그친 을 누르고 당선이 되었다. 총
이달 18일(수), 19일(목) 이틀간 항공대 축제, 이른바 ‘항라비안 나이트’가 열렸다. 낮 시간 동안은 학관 앞에서 각 학과와 동아리가 마당사업을 진행했고, 저녁시간부터는 운동장에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무대공연과 안주사업이 진행되었다. 학우들이 매년마다 기대하는 항공대 축제, 2019년 올해도 그 열기가 지속되었는지 알아보자. 재미와 맛, 마당사업 마당사업은 18일(수),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되었다. 축제 낮 시간의 재미와 맛을 담당하는 마당사업은 올해도 각 학과 및 학부, 학생자치기구
지난달 23일, 본교에서 봄의 축제인 은익체전이 열렸다. 낮에는 종목별 결승전과 마당사업이 진행되었고, 밤에는 각 동아리별 공연이 진행되었다. 은익체전은 비록 단 하루만 진행된 축제였지만, 학업에 지친 학우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는 충분했다. 더욱 다양해진 대회 종목, 종합우승은 항우기 이번 은익체전은 작년과 달리 남자 팔씨름과 스타그래프트, 카트라이더 종목이 추가되었다. 대신, 작년에 진행되었던 오버위치 종목이 폐지되었다. 예선전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은익체전 당일에는 종목별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종합우승
지난 3월 20일 18시 30분, 강의동 108호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되었다. 전학대회는 총학생회와 학생자치기구, 각 학부(과) 대표자들이 모이는 회의로 한 학기에 한 번 열린다. 학생 대표자들은 총 1시간 30분에 걸쳐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번 전학대회는 ▲예산 편성 ▲졸업준비위원장 인준 ▲총학생회 활동 보고 ▲총학생회 1학기 행사 인준 ▲학생총회 안건 인준 ▲건의사항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대의원 91명 중 74명이 참석하여 정족수를 만족해 회의가 시작되었다. 결산 및
지난 2월 22일(금)에 2018학년도 제 62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11시에 대강당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사회자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총장의 총장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강웅 총장은 “리더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으며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자기성찰을 통해 리더는 완성될 뿐이다.”라며 “지속적인 자기탐구로 역량뿐만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면서 가슴 깊이 간직할 좌우명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며 따뜻한 가슴을 가진 미래의 리더로 거듭나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여기 이 자리에 언제나 굳건
제45대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종료됐다. 학우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학생복지회, 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자치기구의 회장 및 부회장과 각 학부(과)의 학생회를 선출했다. 지난달 22일 열린 공동정책토론회에는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학생복지회 후보가 참석해 공약과 관련된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였으며, 투표는 학관 앞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총학생회 선거에서 가 595표, 362표, 501표, 무효와 기권은 각각 161표, 40표로 가 당선되었다. 공동정책토론회와
지난 9월 19일 18시, 강의동 108호에서 총장과의 간담회(이하 ‘간담회’)와 2018학년도 2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각 학부(과) 대표자들뿐만이 아닌 일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운항학과 비행환경 인프라 구축 ▲기숙사 식당 운영 ▲대학구조개혁평가 지원금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어진 전학대회는 ▲방중활동 보고 ▲축제행사 보고 ▲야식사업 인준 ▲흡연구역 설정 인준 ▲4분기 회계 결산 인준 ▲2학기 예산 편성 인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학대회에는 전체 대
지난 12일(수), 13일(목) 이틀에 걸쳐 항공대 축제가 열렸다. 올해 역시도 학관 앞에서는 마당사업이, 운동장에서는 무대와 주점이 운영되었고, 우리 학교 학우들만 항대존에 입장하여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우리 학교 학우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항공대 가을축제, 항공대잔치는 어땠는지 알아보자. 더 다채로워진 마당사업 마당사업은 축제 오전에 해당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관 앞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역시도 각 학과 및 학부, 학생자치기구, 동아리에서 마당사업에 참여하였다. 축제 첫째 날인 12일(수)에는 경영
2018년 8월 23일 2017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대학교 학위 수여식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고, 대학원 학위 수여식은 강의동 108호에서 진행되었다. 이강웅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그 동안 졸업식 학우분들을 위해 보탬이 되신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목표를 위해 전진해주신 졸업식 여러분들이 앞으로 무한한 영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 소식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마친 학위 수여식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학업에 지친 학우들이 다함께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은익체전. 올해도 각 단위의 치열한 승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의 참여로 참가 단위 수가 늘어나 더 흥미진진한 체육대회부터 즐거운 동아리 공연까지. 2018 은익체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이번에도 우승한 항우기... 결국 이변은 없었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어차피 우승은 항우기’라는 유행어를 남긴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가 올해도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항우기는 농구, 탁구혼식, 계주, 줄넘기 총 네 종목에서 우승하며 2018 은익체전 종합우승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이하 항우기) 및 자유전공학부(이하 자전) 재투표에 대한 찬성/반대 투표가 무산되었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새로 모집하는 과정에서 항우기 학우 5명과 자전 학우 1명이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는 재투표에 대한 찬반 투표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기에, 기존에 진행된 보궐선거 결과는 유효하게 된다고 밝혔다. 왜 재투표를 하게 되었나 재투표에 대한 찬반 투표의 시작은 지난 3월에 치러진 보
지난 2일(수) 6시, 전자관 대강당에서 학생총회가 열렸다. 학생총회는 전학대회에서 논의를 거친 안건을 인준하고 안건에 대한 모든 학우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난 3월 28일(수) 학생총회가 파기된 후 다시 열렸다. 학생총회는 ▲총학생회비 1만원으로 인상 ▲교양과목 증설 ▲장학금 확충 ▲비교과 활동 확충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 및 인준을 거치고, 기타의견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공적인 개회, 총학생회의 홍보가 컸다 학생총회는 모든 학우가 참여하는 우리 학교의 최고의사결정 기구로 전체 재학생의 15분의 1 이상이 참석해야